교육연맹 긴급 대표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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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교권보호 대책으로 내놓은 「교장직속 민원전담팀 구상」에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이 정면 반대를 선언하고 8월 11일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14일(월)에는 KTX천안아산역에서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허울만 좋은 민원전담팀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각 시․도별 현황 및 노조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부의 무능을 성토함과 동시에 향후 정책의 흐름에 따른 강력한 대응방안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연맹은 교권에 대해 실질적으로 보호해야 할 정책과 제도를 내놓을 교육부가 너무 무성의하고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는 현재의 무능함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을 얼굴을 맞대고 결의하였다.
교육연맹은 관련 사안의 진중한 논의를 위해 다가오는 8월 25일에 대표자회의를 다시 개최하여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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