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관우, 교육연맹) 여성위원회가 8일, 제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이 을지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도로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참가해 교육행정 공무원 여성노동자들의 권익향상에 대한 목소리를 드러냈습니다.
이 날 집회에는 추하니 교육연맹 여성위원회 여성국장(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일노) 사무총장 겸)과, 강동인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여성위원회 위원장(경일노 위원장 겸)을 비롯해 여성조합원 10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서 교육연맹 관계자가 여성노동자상을 수여 받아 함께 참가한 여성노동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교육연맹은 교육행정 노동자들의 인력 구조 특성상 여성조합원이 50% 이상인 조직으로, 여성노동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국회와 정치권 등에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항상 주목받고 있는 조직입니다. 앞으로 여성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현장 목소리를 중앙 정치무대에 전달해 큰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