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이재명 후보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 도입"

교육연맹, 한국노총-이재명 후보 정책간담회 참석

李,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 도입하겠다”

“근무시간 외 정치적 표현 자유 가능토록 법개정 필요 동의”

  교육청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관우, 이하 “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이 11월 22일 한국노총 본부에서 열린 ｢한국노총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 적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하고 이의 추진을 상호 다짐했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李후보에게 이런 사항이 담긴 정책요구안을 전달했으며, 李후보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李후보는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도입은 법안소위조차 열리지 않고 있는 상태로, 패스트트랙 등 모든 방법을 검토해 성과를 내겠다”고 했으며 “공무원․교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근무시간 외까지 제한 하는 것은 ILO 협약에도 맞지 않다”며 법 개정 필요성에도 동의했다.

  이관우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임을 이후보께서 알아주시기를 거듭 요청한다”며 “결과로 보여주고, 행동으로 추진하는 이재명 후보님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2021년 11월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 교육청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