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이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 전국 노동자대회》에 참가해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는데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27개 산별연맹 조합원들 2만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년연장, 공무원보수 인상,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책에 대한 투쟁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높게 일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2024년 차갑고 어두운 겨울의 터널을 지나 2025년 5월에 서울의 봄이 찾아왔다"며 "우리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한 곳을 향해 나가면 그 어떤 불의에도 뚜렷한 존재감으로 모든 것을 헤쳐날 것"이라고 노동자들의 단결을 주문했습니다.
이관우 교육연맹 위원장도 현장 발언을 통해 "공무원인 노동자는 한국노총의 투쟁 방향성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며 "우리도 단결하여 공무원 생존권 쟁취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교육연맹의 앞으로 5월10일에 있을 공동투쟁위원회 주관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력투쟁대회》에도 자리를 함께 해 공무원의 권익향상에도 힘을 보탤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