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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교육부, 늘봄학교 행정업무 행정실 업무 아니다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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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늘봄학교 행정업무 행정실 업무 아니다 공식화

교육연맹 늘봄학교 업무 보이콧 선언…언론 대대적 보도…해명자료 발표

단위학교별 계속되는 늘봄학교 관계업무 행정실 끌어들임 시도 문제있어, 교육부 자료 배포 결정


  정부가 교육행정공무원 노동단체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교원 노동단체의 의견만 수렴하여 결정한 늘봄학교 교사·교감 업무 배제 방침 언론 보도에, 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은 지난 3월 13일 “늘봄학교 업무 전면 보이콧 선언” 성명 발표 및 대정부 강력 투쟁 선언에 메이저 언론사들의 보도가 이어졌었습니다.

  교육연맹의 보이콧 선언 성명은 연합뉴스, 뉴시스, 국민일보, 데일리안, 교육플러스 등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교육행정공무원들의 강력한 목소리를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했습니다.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134951530

 • 뉴 시 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4_0002661502

 • 국민일보: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140284

 •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39293

 • 교육플러스: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2

  이에 교육부는 3월 14일 긴급히 해명자료를 내고  “늘봄학교 행정업무는 학교 행정실과 무관하며, 학교 행정실은 현재도 늘봄 업무를 맡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명백히 공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는 언론사에서 보도하여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교육연맹은 언론에 보도되어 공표된 교육부의 해명 내용을 굳이 다시 알려, 교육연맹의 수고와 성과를 생색내거나 스스로 드러내어 조직을 홍보할 계획이 없었기에 그동안 이 사항을 소식지로 배포하는 것을 시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심심치 않게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은근히, 또는 드러내놓고 행정실에 전가하려는 시도가 발견되고 제보되어, 교육부가 천명한 해당 내용을 소식지를 통해 알리는 바입니다.

  교육연맹 가맹 단위노조 및 해당 조합원들께서는 교육부가 교육연맹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보이콧 선언에 대응하여 공표한 아래 자료를 기초로 하여 행정실에 전가하려 시도하는 모든 늘봄 행정업무에 대하여 거부하시고 결연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27048


  학교와 교육청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권익 보호를 주업으로 하는 교육연맹은  일희일비 하지 않고, 겉으로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아닌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실질적 소득이 있는, 교육행정에 포커싱을 맞춘 실리의 투쟁을 묵직하게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3월 26일

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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